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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움직인다"

누가 한말이냐면...
제가 한 말 입니다.. (_ _ );;;

오늘 회사분과 메신저로 조금 심각한 얘기를 하다가 그분께 ,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움직입니다." 라고 했더니
'멋진말이다' 라고 응답해 주셨다. (하핫;;)

가끔은 나 스스로도 놀랄만큼 멋진 말을,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은 입에서 뱉어 내곤 한다.

잠깐 marga가 뱉어낸 어록들을 살펴보자면...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
=> 돈 없어서 구걸할때 쓰면 효과 있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메아리 없는 산에서 혼자 소리치게 하는 것이다 "
=> 이성에게 무시당할때 위로용으로 사용.

"세상에 나을 포함 시키지 말고, 내 안에 세상을 포함 시켜라"
=> '모르는동생' 이 쓰고 있음. 개인적으로 단어 조합이 가장 어색한 어록.

(이 이상은 기억 나지 않음...내 기억력은 '이런' 관계로...)

물론, 다른 곳에서 주워 들은 말들이 뇌세포 어느 한켠에 잠복해 있다가 어설픈 단어들과 조합되어 그럴싸한 말을 만들어 낸 것이 대부분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는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인용된 말이다.)

즉, 내 어록은 일회성이 강하다!

언뜻 보면 그럴싸 해보지만, 적어놓고 보면 뭔가 어색하다!!
하지만, 가끔은 백번에 한번 꼴로 '멋지다' 라는 말도 듣는다!!

오늘의 결론...
'marga는 백번에 한번 꼴로 멋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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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약 50 여개의 feed 를 시청(?) 하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끊은지 2달정도 되간다.
완전히 끊은건 아니고, 과거에 50 여개의 feed에 대해 어떤 의무감에 중독된듯이 매일 모니터링을 했다면 요즘은 가끔 들어가서 훝어보는 정도랄까...
뭐, 그리 많은 갯수는 아닌데 매일 모든 feed들을 전부 읽지 않으면 세상의 정보에 뒤쳐질 듯 마냥 병적으로 구독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은듯 하다.

수 많은 정보를 속속 알려주는 RSS feed 는 구독자에게 많은 지식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feed 갯수가 쌓이게 되고 feed 모니터링에 소요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일상이 지장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이것들이 정말 내게 필요한 feed 들인가?'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덕분에 난 오늘도 뒤쳐지고 있는건가...-_-
뭐 어떤가 어차피 내 머리론 천재가 될 수 있것도 아닌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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