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에 접속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당혹감은 가지각색일 것이다.
게임도 아닌 것이.. 미니홈피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정보교환을 위한 Comm의 창구도 아닌 것이..
이전까지 나왔던 컨텐츠의 형태와는 꽤나 다른 독특한 형태의 것이 세컨드 라이프인 것이다.
그냥.. 세컨드 라이프는 세컨드 라이프다.. 라는 생각으로 느껴야 할 것이다.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틀에 맞출려고 할 때마다 당신의 세컨드 라이프는 작아질 것이다. (사실.. 접속할 때 마다.. 내가 느끼는 부분이다..ㅡㅜ 이걸 내가 계속 해야 하나..하는..)
각설하고, 일단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고, 접속을 하게 되면 오리엔테이션 아일랜드 일 것이다.
내가 갔던 곳은 네가지 테마로 이뤄진 곳이었는데, 이상하게 다시 찾아 갈려니 은근 어렵다..
원래는 그곳을 수료해야지 본토로 갈 수 있는 패스포트를 준다고 안내를 받았으나,
수료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ㅡㅡ;;
뭐, 일단 돌아다니고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그냥..
기본적인 과정을 수려하고 나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된다. Map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고, Search 기능을 사용하기 한다. 여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과연 어디를 갈 것인가????
세컨드라이프는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다.
하지만 이 '많다'라는 것이 발목을 붙잡는다. 너무 많아서 헤매게 된다. 방황을 하다보면 다시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걸 내가 계속 해야 하나????)
자유도가 높다는 것은 장점이 되지만, 가이드라인조차 없는 환경은 초보자에게 매우 가혹한 환경으로 다가온다.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버텨보자.
Web 2.0 환경의 기본적인 특성상 많은 자유도를 부여하지만, 이 자유도로 부터 혜택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능동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능동적인 사용을 위해서 '배워야' 할 것이다. 학습만이 살길~!
성공적인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 ^^;;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곳이 몇 군데 있다. (물론 필자도 초보자이다.)
첫번째 장소는 바로 이곳 New Citizen Incoporated(NCI)내의 New Citizen Plaza이다.
http://slurl.com/secondlife/Kuula/57/181/29
위의 링크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shan96?Redirect=Log&logNo=80035266099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컨드라이프 주요(?)장소 (0) | 2007.03.31 |
---|---|
office2007 메뉴찾기 (0) | 2007.03.31 |
청약 가점제 (0) | 2007.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