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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기체가 그렇듯 웹 서비스도 멈추지 않고 진화하고 있다. 현재 나와 있는 웹 서비스나 표준들은 그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표준과 서비스를 태동시키며 나아가고 있다. 단절된 세상을 연결시키고 시간과 공간을 연결해 온 인터넷 포털도 웹 2.0이라는 조류에 밀리며, 아니 진화를 거듭하며 변화를 꽤하고 있다. 웹은 종전의 기계와 인간을 연결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디바이스로 거듭나는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더욱 경량화된 웹 서비스가 개발되고 인간관계의 신뢰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웹 서비스 트러스트 기술들이 발전되어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웹 서비스의 품질이 보장되고 관리됨으로써 서비스 온디맨드의 세상이 실현될 것이다. 본 고는 웹 서비스 중 웹 2.0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물론 관련 기업들 중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구글, 아마존, 네이버, 다음 등은 제외하고 그보다는 신생기업으로써 웹 2.0 정신을 잘 구현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


목차

I. 웹 서비스의 의의

II. 웹 2.0

III. 웹 2.0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

IV. 전망




I. 웹 서비스의 의의



IT 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많은 개념이나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 관리(BPM), 그리드 컴퓨팅,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지리정보 시스템(GIS), 전파식별(RFID), 실시간기업(RTE), 홈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 광대역 통합망(BcN), 유틸리티 컴퓨팅 등 최근 들어 IT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들의 공통점과 상이해 보이는 이 첨단 정보 기술들의 비전에서 공유되고 있는 교집합적인 기술은 과연 무엇인가? 또한 e-비즈니스나 유비쿼터스 정보 기술 환경을 논할 때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공통의 키워드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웹 서비스(Web Service)이다. 수년 전부터 미래 IT환경을 바꿀 IT 기술로 주목받아 온 웹 서비스가 이제 단순한 사전적 용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IT환경과 생활 곳곳에 살아 있는 기술로 녹아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조금 과장하면 웹 서비스는 마치 만능 해결사처럼 최신 정보 기술이나 개념들 사이에 폭넓게 퍼져 다양한 이슈들을 생성해 내고 있다. 과연 웹 서비스가 무엇이고, 무엇에 사용되는 기술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웹 서비스에 대한 정의와 최근 웹 서비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웹 2.0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웹 서비스란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이나 WSDL(Web Service Description Language),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 등의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 간의 분산 컴퓨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이다. 결과적으로는 논리적 응용 프로그램의 단위로 데이터와 서비스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응용 프로그램의 작성 시 하이퍼 텍스트 생성 언어(HTTP), 확장성 생성 언어(XML), 단순 객체 접근 프로토콜(SOAP)과 같은 표준화된 웹 프로토콜과 데이터 형식을 사용함으로써 운영체계 등 특정 플랫폼과 상관없이 모든 컴퓨터간 원활한 데이터의 흐름을 보장해 준다.


- 웹 서비스는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컴퓨터들 간에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웹 서비스는 서비스 지향적 분산 컴퓨팅 기술의 일종이다. 웹 서비스 프로토콜 스택은 SOAP, WSDL, UDDI 등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메시징에 XML이 사용되어 상호운용성이 높다.


- 웹 서비스는 ‘웹’과 ‘서비스’라는 두 단어가 결합해 생겨난 용어인 만큼 단순하게 해석하면 웹을 통해 서비스를 주고받는 것이다. 그러나 웹 서비스의 정확한 개념을 상세하게 파악해보면, 우선 ‘웹’은 표준 방식으로 분산되어 있는 정보자원들을 공유하고 호환시키는 인터넷의 응용이다. 대표적인 웹의 성공사례로 HTML과 HTTP라는 두 ‘스타 표준’을 이용해 문서의 분산공유라는 획기적인 혁명을 이루어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그 혁명의 타깃은 문서에서 서비스로 본격적으로 전이되고 있다. ‘서비스’란 사용자에게 세부적인 구현사항은 감추고 추상적인 관점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의미한다. 이는 마치 우리가 텔레비전 내부를 잘 모르면서도 리모컨과 같이 외부에 공개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텔레비전을 동작시키고 이용할 수 있는 것과도 같다. 종합해보면 웹 서비스는 분산되어 있는 정보 시스템의 기능이나 콘텐츠 등을 서비스 형태로 추상화해 표준 방식으로 연계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이다. 미국ㆍ영국ㆍ호주ㆍ싱가포르 등의 선진국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웹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아마존ㆍ구글ㆍe베이 같은 대표적인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나 금융업체, 통신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웹 서비스를 도입해 기업의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통부가 지난해 웹 서비스 확산 발전 로드맵에 대한 장관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 데 이어 웹 서비스 관련 사업에 본격 나서, 웹 서비스 시범사업인 웹 서비스 관리유통 표준화(한국전산원), 유비쿼터스 웹 서비스 표준화(ETRI)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전자정부 사업에서도 시스템간 연계 표준 기술로 웹 서비스가 지정되어 기관간 서비스 연계나 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핵심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 웹 서비스는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 기술들을 이어주는 접착제(GLUE)이다. 현재 웹 서비스는 온라인 비즈니스 도메인에서 서로 다른 서비스나 소프트웨어들을 연계하는 글루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공공이나 민간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웹 서비스 도입사례는 이러한 용도에 충실하게 웹 서비스를 활용한 것이다. 기존에도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등과 같은 글루 기술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특정 기술이 성공하는 것은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언제, 누가, 어떻게 그 기술을 추동하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언제’는 시기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대가 그 기술의 용도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의미한다. ‘누가’는 기술에 대한 양적인, 또는 질적인 지지도를 의미하며, ‘어떻게’는 표준화나 제품화와 같은 실질적인 추진과정을 의미한다. 시기성 면에서 볼 때 지금은 정보 기술이 융합되는 시점으로 글루 기술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다. 지지기반 측면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ㆍIBMㆍ오라클ㆍHPㆍ썬ㆍSAP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글로벌 벤더들이 웹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등 탄탄한 기반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웹 서비스는 W3C나 OASIS와 같은 국제표준화기구를 통해 표준화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제품화 측면에서도 이미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웹 서비스는 특히 기존의 글루 기술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쉬워 개발기간도 단축된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웹 서비스는 성공하거나 이미 성공한 기술임에 분명하다. 더구나 향후 유비쿼터스 IT 환경을 꿈꾸고 있는 우리에게는 점점 더 접목할 대상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 서로 다른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서로 다른 다양한 비즈니스를 접목하는 글루 기술로 웹 서비스의 역할이 커지는 것이다. 웹 서비스를 통해 유비쿼터스의 미래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웹 서비스의 접착성을 강화하고 다각화하려는 노력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웹 서비스는 비즈니스 관계가 복잡해지고 비즈니스 가치가 높아지는 환경,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보통신부는 국가정보화 측면에서 웹 서비스가 차지하는 영역과 부가가치가 더 커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지난 2003년부터 웹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 1월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세계 웹 서비스 관련 IT서비스 시장은 약 300조 원, 소프트웨어(SW) 시장은 50조 원 규모로 추정되었다. 또 웹 서비스는 SW 시장의 41%, IT서비스 시장의 48%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이미 구글ㆍ아마존ㆍ이베이 등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웹 서비스 이용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ㆍ영국 등은 전자정부 구축시 웹 서비스를 연계표준으로 채택하는 등 실질적인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웹 서비스는 기존의 분산 컴퓨팅 기술들인 CORBA, DCOM과 비교했을 때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느슨한 연결(loose coupling), 이진 부호화(바이너리 인코딩)가 아닌 XML 유니코드 부호화를 사용하며, 객체지향적(object-oriented)이기 보다는 메시지 지향적(message-oriented)이다. 웹 서비스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월드와이드 웹과 혼동하여서는 안 된다. 월드와이드 웹은 사람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시스템인데 반해, 웹 서비스는 컴퓨터와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시스템이다(“2006년 뉴미디어 시장, 5대 예측” CNET China, “NCA Issue Report 제6호”에서 일부 인용).



II. 웹 2.0



1. 개념



최 근 웹 서비스의 화두 중 떠오르는 것의 하나가 웹 2.0이다. 소위 ‘사용자 기반 참여 문화’와 ‘집단 지성,’ ‘오픈 데이터 공유’로 대별 되는 웹 2.0 이라는 키워드는 처음엔 그것을 위해 정의된 것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이전 웹과 차이점을 설명해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성공적인 서비스들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명확한 개념적 정의는 없으나 기존 웹과 구별 짓는 정의적 요소로 플랫폼(Web as Platform)이라는 용어를 들고 있다. 이에 비하여 기존 웹은 포털이라는 용어로 표현될 수가 있다. 포털이란 말 그대로 관문이다. 사이버 세상, 웹 세상을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문인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사용자의 자유나 재량은 허용되지 않으며 주어진 조건에 만족을 해야 하지만, 플랫폼 위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있다. 즉 플랫폼이라는 단어는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장소를 말한다. 플랫폼은 어떤 기차든지 서고 원하면 타고 가면 되는 곳이다. 포털 위에 있는 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지만 플랫폼 위에 있는 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개방적이고 사용자 중심과 편의, 사용자 지향의 웹이 웹 2.0이 추구하는 웹 세상인 것이다.


그 동안 웹 사이트는 일방적으로 TV나 라디오처럼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만 하였다. 웹 사이트에 내가 올린 데이터 또는 거기서 서비스하는 데이터를 움직이거나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웹 2.0에서는 누구도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이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걸 더 낫게 바꿀 수 있는 그런 웹 서비스를 말한다. 웹 2.0, 참여와 공유의 新 문화 키워드웹 2.0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는 블로그(Blog)이다. 블로그는 개인의 참여를 기초로 하는 개인 미디어로서 RSS를 통해 누구나 그 정보의 위치와 내용을 알 수 있고 트랙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비트 토런트(Bittorrent)나 위키피디아(Wikiperdia)처럼 분산되어 있는 개인들의 작은 참여로 인해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것도 웹 2.0의 하나의 모습이다. 웹 2.0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나 정보들을 언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개발 도구를 제공해 준다. 일명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라고 불리는 이 도구들은 과거와는 달리XML, RDF, Web Services 등 공개된 표준 스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Google, Yahoo!검색 API를 비롯하여Amazon, Flickr, Bloglines, Del.ico.us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XML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API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웹 2.0 플랫폼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자 분산된 여러 서비스를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혼합(mash-up) 서비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GoogleMap 매니아라는 사이트를 보면 구글맵과 융합된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웹 2.0은 기술이 아니라 트렌드이다. 여기서 부각되는 기술이라 봐야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기술들이다. 이들 기술들은 웹이 원래 목적하던 상호 호환성, 분산과 공유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주목 받는 새로운 웹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러한 공유된 기술들을 실제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부류인 개발자의 마음을 사는 신전략을 구사하면서, 사용자에게는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베타 서비스가 성공하는 길을 통해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실사용자들과 교감하고 있다(“한국형 웹 2.0 서비스」의 현 주소” 윤석찬에서 일부 인용).



2. 특징



웹 2.0은 기존 웹과는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 분산 환경이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은 패키지 소프트웨어 같은 예전 방식을 버리고, 웹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집단지성을 활용한다. 웹 2.0은 참여의 아키텍처를 강조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가치를 중요히 여기고 있으며, 웹 2.0 기업의 성공열쇠는 어떤 전략과 정책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네트워크 효과를 낳을 것인가에 있다.


- 데이터가 차별화의 열쇠이다. 한 기업이 현재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에 의해서 비즈니스 영역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영속성을 유지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배포주기가 없다. 소프트웨어가 물건이 아닌 서비스로서 제공된다는 점이 인터넷 시대의 소프트웨어가 갖는 특징 중 하나이다. 이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유발하고 있다.


- 프로그래밍을 가볍고 단순하게 해 나간다. 웹 2.0은 안정성이나 견고함보다는 가벼움을 지향해 나가며,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이 또다른 특징이다.


- 웹은 단일 디바이스를 넘어 PC나 휴대단말, 인터넷서버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포괄하는 애플리케이션 설계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웹 2.0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웹을 단순히 정보 제공이나 콘텐츠 제공자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혹은 서비스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풍부한 사용자 경험의 장소로 제공된다.


앞 으로 웹 환경은 개방형 플랫폼화되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게 발전하고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데이터를 쌓는다. 이렇게 모아진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개념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웹 상에서 지속적으로 진행중인 상태다. 또한 웹에서 사용자는 공개된 API를 통해 프로그램을 쉽게 추가하고 개발할 수 있으며, PC 이외의 디바이스에서도 웹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충분히 맛보게 해주는 것이 웹 2.0이다(“웹 2.0「정답은 없다」” ZDNet Korea 2006.04.26에서 일부 인용).



3. 기술적 요소



웹 2.0 컨퍼러스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보면 웹 2.0을 이루는 10가지 기술 요소로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① 웹 표준(XHTML/CSS), ② 브라우저 지원(Firefox, Safari), ③ 유니코드(UTF-8), ④ 논리적 주소체계(Logical URI), ⑤ 콘텐츠 신디케이션(RSS/Atom, RDF), ⑥ 오픈 API(REST, SOAP, Web Services), ⑦ 집단 지성(Folksnomy, Tag), ⑧ 가벼운 서비스 프레임워크(Python, Ruby on Rails), ⑨ 풍부한 사용자 경험(Ajax, Flex), ⑩ 확장 기능(Firefox Extensions, Widget)




III. 웹 2.0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



어 낼러시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간 양방향성이 인터넷 서비스의 핵심 수요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사람간 양방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콘텐츠 발굴이 가속화되고, 사용자간 관계도 더욱 밀접해져 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 커뮤니티와 새로운 오프라인 서비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례로 커뮤니티와 전자상거래, 검색엔진, 인터넷 음악, 온라인 교육 서비스간 결합이 대대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창출도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신기술과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통합한 개인관계관리(PRM) 및 개인정보관리(PIM) 서비스와 인터넷 기본 서비스 간의 밀접한 결합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검색엔진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커뮤니티화가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까지도 새롭게 구축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도검색 등 새로운 서비스도 커뮤니티를 통해 분명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낼러시스 인터내셔널은 웹 2.0이 많은 사람의 참여, 창의성, 양방향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기존 사용자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2007년에도 2006년에 이어 서비스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웹 2.0 기업들에 대한 인터넷 기업들의 기업사냥이 가속화될 것이다. 웹 2.0 이념이 기존 인터넷 서비스 영역까지 침투하면서 서비스 우위를 강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자극제로 작용하고, 기존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을 진정한 사용자 자원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M&A 가속화와 함께 웹 2.0 기업들도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며, 웹 2.0 영역 내에서 현재 유지되고 있는 균형 국면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재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1. 해외 비즈니스 모델



여기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웹 2.0형 기업들보다는 새로이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가. 카약닷컴(Kayak. com)


카 약은 비행기나 숙박, 렌트카 등의 여행 관련 사업자를 검색해 한 번의 검색으로 가장 적절한 가격의 서비스를 찾아 사용자가 바라는 것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트이다. 카약은 검색 결과의 필터링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명쾌함과 신속성, 사용자 체험에 중점을 두고 검색 결과가 즉시 갱신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커뮤니티의 주 기능을 검색 기능을 용이하게 실시하는 것과 요금 변경의 통지 기능 그리고 검색할 수 있는 항공 회사의 증가에 두고 있으며, 카약의 기반이 되는 수익 모델을 광고에 두고 있다.


나. 풀엔(Pooln)


풀 엔은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사용한 카풀(carpool: 합승 통근)의 매칭 툴이다. 소셜 네트워크에 지리 정보를 더하고 카풀 상대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폴엔은 유저의 장소에 관한 정보의 수집과 갱신에 RSS 피드, 소셜 네트워킹의 구조를 이용하여 한 번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카풀에 관한 웹 기반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를 하고 있다. 동시에 웹설계를 단순하면서도 직감력, 우아함이 나타나도록 하고 있다.


다. 홈씽킹(HomeThinking)


홈 씽킹은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주택을 팔려고 할 때에 가장 뛰어난 부동산 업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동산 업자의 과거 실적이나 고객의 평가에 관한 자료의 대량 제공을 목표로 하여 만들어졌다. 즉, 홈씽킹은 주택 소유자가 주택을 매각할 때에 가장 뛰어난 부동산 업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부동산 거래를 모니터링하여 부동산 업자가 어느 주택을 얼마에 팔아 매각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를 조사하고 과거에 주택을 매각한 고객에 의한 업자의 평가도 준비되어 있다. 수익 모델은 야후나 구글의 것과 비슷하게 스폰서에 대해서 부동산 업자에 관한 수동입력 인덱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차이는 부동산 업자의 광고비는 전화문의의 수에 의해서 바뀌는 것이다. 소비자가 실제로 부동산 업자에게 전화를 걸지 않는 이상 광고비는 발생하지 않는다.


라. 클립마크(Clipmarks)


클 립마크는 웹 페이지에 있는 정보의 조각들을 페이지 전체로 북마크하지 않고 클립, 태그를 붙일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다. 웹 상의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그 의미를 이해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클립마크는 이러한 서비스로 개인의 정보 정리와 커뮤니티 내에서의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다. 정리를 위한 도구로서 어떠한 웹 페이지의 단편적인 정보라도 클립할 수 있고, 태그 첨부나 보존도 가능하므로 북마크의 기능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솔루션의 발견이라는 점에서는 커뮤니티 멤버 및 그 외의 사람들이 클립한 특정 정보를 검색, 열람, 대화할 수도 있다. 각각의 클립 마크는 원래의 페이지 링크 정보도 있어, 원하는 콘텐츠의 북마크 기능도 할 수 있다. 수익 모델로는 구글 방식과 유사한 광고를 잡고 있다.


마. Huckbuck


Huckbuck 는 새로운 검색 인터페이스이다. 이것을 검색 인터페이스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것은 단순한 메타 검색엔진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고 구글, 야후, MSN이라는 3대 검색엔진을 이용해서 검색한다. 하지만 Huckbuck은 각 엔진에 대해서 본인이 원하는 검색으로 튜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튜닝에는 사용자에 있어 알기 쉬운 G.EQ 형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검색하고자 하는 종류에 따라 각 검색엔진의 중요도를 자동조절하는 검색 프리셋이라는 기능도 있다. 현시점에서는 쇼핑, 사회, 연구의 항목으로 프리셋이 가능하다. Huckbuck은 상당히 개방적인 알고리즘을 사용, 검색엔진을 만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은 ‘모든 사이즈 공통’이라는 알고리즘으로 설계한다. 즉, 어떤 종류의 검색을 해도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언제나 같은 검색결과를 가져오게 마련이다.


Huckbuck은 사용자에게 검색 알고리즘을 제어하는 힘을 실어주는 검색엔진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강한 사회적 사명을 가진 영리 목적의 검색엔진을 개발하여 그 이익의 10%를 매년 뉴올리언즈에 기부한다. 말하자면 Huckbuck을 사용한 검색 한 건 한 건이 뉴올리언즈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도 다양한 진화의 과정을 걷고 있다. 수익 모델로는 종래의 PPC 광고로 트래픽을 환금하는 방식이다.


바. 마이콘(Mikons)


Mikons.com 은 기존의 정보전달수법에 신 기술(웹)을 커뮤니케이션의 매체로 가져온 웹사이트이다. Mikon 머신으로 들 수 있는 시각적 기호를 기반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각자의 인생경험이나 정열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에 인생의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람은 알란 와츠로 온라인 상으로 편집 가능한 벡터그래픽스 프로그램으로서 쇽웨이브의 기반을 사용하고 있다.

사. 테일랭크(Tail Rank)


테일랭크는 사용자가 직접 하지 않아도 되도록 블로그의 내용을 수집해 순위를 매기는 밈트랙커다. 기본적으로는 액세스가 많은 5만의 블로그로부터 최신 화제를 검색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 스타일하이브(Stylehive)


스타일하이브는 ‘물건과 쇼핑에 취해 홀린 사람을 위한 소셜 북마크’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인터넷에 올라온 최신 정보를 찾아내 공유하는 사이트다. 수익 모델 역시 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광고수익이다.


자. 14Dayz


14Dayz 는 시간 관리나 개별 보고서를 작성해주는 간단한 온라인 서비스이다. 팀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4Dayz를 사용하면 시간 추적 솔루션에 기반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야 할 필요가 없고, 시간 기록 작업이 간단해진다. 또한 14Dayz는 효율성을 극대화해 매일 매일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해준다. 하루에 실제로 어느 정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지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을 능숙하게 선택해야 한다. 실제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내일을 활용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데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이나 프리랜서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나 직원들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려면, 스스로 일을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수단이 필요하다. 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은 수익과 이익에 직결되는 판매 활동의 강력한 기반이 되어 기업의 활기와 성장으로 연결된다. 14Dayz의 수익 모델로는 제품을 철저하게 테스트할 수 있고, 간결하고 소규모의 비즈니스를 실시할 수 있는 평생 무료 어카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 많은 기능을 필요로 하는 팀이나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실시하는 팀을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유료 어카운트도 제공하고 있다.


차. PixPO


PixPO는 개인이 소유한 비디오와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을 자신의 PC로부터 방송하기 위한 툴로서 업로드나 코드 변환을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종전의 인터넷에 한두 개 이상의 비디오를 올리려면 매우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PixPO툴을 이용할 경우 지금은 모든 미디어 파일을 PixPO에 두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된다. 이로써 태그, RSS 같은 기능을 갖춘 자신의 비디오(혹은 미디어) 포털이 완성된다. 많은 비디오 클립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매우 쉽고 유용한 툴이다. 여기에는 ‘edge of network’의 검색 기능, 코멘트, 시청률, 개인화된 템플릿 등이 포함되어 있다. PixPO의 수익 모델로는 정보 발신자를 위한 수익 분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PixPO의 광고 수입은 모두 정보 발신자들과 나누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무료 버전에는 없는 추가 기능을 포함한 유료 회원제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


위에서 든 기업들 말고도 차세대 웹 2.0 기업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후보기업들로는 오토노미(Autonomy), 코베오 솔루션(Coveo Solutions), 심포니(Cymfony), 엔디카(Eendeca), 퍼스트서치&트랜스퍼(FAST), 후버즈(Hoover’s), 인큐리어(InQuiraInc.), 인사이트(Inxight), 아이시스서치(IsysSsearch), 노던라이트(NorthernLight), 사이드린(Siderean), 비비시모(Vivisimo), 웹사이드스토리(WebSideStory), 액셀러테크놀러지, 우치다스펙트럼, 스마트/인사이트(SMART/InSight), 저스트 시스템, 컨셉베이스 V(ConceptBase V)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웹 2.0의 도전자들” Emily Chang . CNET News.com 에서 일부 인용).



2. 국내 비즈니스 모델



여기서는 각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데는 지면의 한계가 있고 또 국내관련기업들이므로 익히 알고 있는 바 웹 2.0 기업의 리스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한다.

한국의 웹 2.0 리스트 -베타(PRAK’s List of KR Web 2.0 Services - beta)




IV. 전망



위 에서 언급한 사례와 개념이 웹 2.0을 전부 설명한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최근의 기본적인 비지니스 모델의 방향은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국내의 경우도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검색 포털 위주로 지식인과 신지식 같은 집단 지성과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야후코리아의 지도 위 검색 서비스, 네이버의 공개 API, 웹 2.0 포털을 선언한 네이트닷컴, 블로그와 RSS 서비스 등 수많은 사용자 중심의 웹 2.0 서비스가 수년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활발히 공개되고 있다. 또한 AJAX와 같은 리치 인터넷 기술, CSS(Cascading Style Sheets), 그리고 XUL(XML User Language) 혹은 SVG 등의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 등 ‘UI 관련 기술’이 한 축을 이루고, RSS 형태의 데이터 배급, Weblog, XML 웹 서비스 API, 사회적 네트워크 요소 등 ‘데이터 수집 및 교류 기술’이 다른 한 축을 이루며 주목 받고 있다.


웹 2.0의 의의는 참여와 개방에 있다. 현재 한국만큼 사용자 참여가 열띤 나라는 없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마고라, 텔존 등의 서비스를 보면 열정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의 뛰어난 인프라 덕이며 현재 미국에서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가 뜨는 이유는 이제서야 브로드밴드의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참여 문화가 발달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웹 2.0에 대해 자체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글로벌화도 못하고 있다. 인프라에서 앞서 있고 이미 웹 2.0 비즈니스 선도 모델이 있는 이상, 이를 어떻게 글로벌화할 것인지가 과제이다.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참여), 네티즌끼리 콘텐츠를 서로 나누며(공유), 웹 사이트 운영자는 사이트를 모두에게 오픈하는(개방) 웹 2.0에 충실한 웹 사이트는 최근 들어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구글에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되어 화제를 뿌린 유튜브(동영상 공유 웹 사이트)의 사례를 보자. 유튜브가 처음 웹 사이트를 연 시기는 1년 8개월 전인 2005년 2월, 네티즌들이 직접 동영상을 올리고, 네티즌끼리 무한대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유튜브는 올 들어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하였다. 닐슨 넷레이팅즈는 “지난 7월 셋째 주의 경우 일주일 만에 방문자가 730만 명에서 1,280만 명으로 75% 늘어났다”며 “페이지뷰(PV)는 2006년 들어서만 500%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스페이스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2006년 7월 기준으로 마이스페이스의 한 달 순방문자(Unique Visitor)는 4,600만 명, 2005년 7월 1,600만 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수직 상승하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세계 웹 사이트 순위 100위 밖이었던 마이스페이스는 이용자가 폭발하면서 야후 재팬ㆍe베이ㆍ아마존 등을 제치고 세계 6위 사이트로 뛰어 올랐다(알렉사 자료).


웹 2.0 기반의 사이트가 이처럼 상승세인 반면, 웹 1.0 시대의 총아 ‘포털’의 성장세는 주춤하고 있다. 마이스페이스ㆍ유튜브ㆍ위키피디아 등 웹 2.0 사이트들의 고객이 지난 1년 동안에 2~3배 늘어난 것과 달리, 야후ㆍMSNㆍAOL 등 포털의 성장세는 정체 상태에 빠졌다. 닐슨 넷레이팅즈는 “지난 1년 동안 야후는 8%, MSNㆍ아마존ㆍAOL 등의 성장률은 1~5%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웹 1.0 기업인 야후나 올드 미디어 기업이 플리커, 딜리셔스(소셜 북마크 서비스), 마이스페이스 등 웹 2.0 기업을 쇼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개방과 공유를 통해 불특정 다수 사용자들이 만들어 내는 힘이 웹 2.0”이라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다소 거품이 끼어 있지만, 서비스 측면에서는 웹 2.0의 돌풍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포털은 저물고 웹 2.0이 떴다” 조선일보, “한국형 웹 2.0 서비스」의 현주소” 윤석찬에서 일부 인용).



<참 고 문 헌>


[1] “웹 2.0「정답은 없다」” ZDNet Korea 2006. 4. 26.

[2] “한국형 웹 2.0 서비스」의 현 주소,” 윤석찬 2006. 1. 10.

[3] “2006년 「뉴미디어 시장, 5대 예측」” CNET China 2006. 1. 9.

[4] “포털은 저물고 웹 2.0이 떴다,” 조선일보 2006. 10. 21.

[5] “NCA Issue Report 제6호,” 2006. 3. 23.

[6] “웹 2.0의 도전자들,” Emily Chang(CNET News.com ) 2006.09.22, 07.13, 07. 20.

[7] “검색의 새 장을 여는 Huckabuck,” Emily Chang(CNET Japan ) 2006. 8. 7.

[8] “한국의 웹 2.0 사이트 리스트,” PRAK’s BLOG http://fortytwo.co.kr/tt/



제공 : DB포탈사이트 DBguide.net

출처명 : IITA 기술정책정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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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Rich Internet Application)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Flex 기반의 검색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Searchme - http://beta.search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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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검색 사이트 Searchme


url 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는 beta 서비스 중이다.
기본 적으로는 일반적인 검색 사이트 이지만, 그 검색 결과를 비주얼한 화면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일반 검색 사이트 와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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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earthquake 를 검색한 결과 화면


검색어와 관련된 웹페이지를 화면에 비주얼 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연관 단어들은 단어별 색상으로 사용자에게 표시해 주고, 웹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검색 페이지 이동은 기본적으로 하단 스크롤을 이용해서 가능하고, 키보드 → , ← 와 ↑ , ↓ 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며, 마우스 휠을 이용해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마우스 휠을 이용하면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은;;;)

육중한 이미지 때문인지, beta 서비스 중이라 그런지 썸네일 이미지를 통한 검색은 확실히 속도가 더딤을 느끼게 한다.

이럴땐 하단 스크롤 밑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숨겨두었던 검색 결과 텍스트 화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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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텍스트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Theme 설정이나 음란물 검색 차단 같은 Setting 옵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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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ings 에서 Theme 를 Day 로 바꾼 화면


검색 사이트 미래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RIA 의 검색에서는 시각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Google의 검색 성능이 비주얼한 시각 요소와 만나면, 사용자들에게 재밌는 검색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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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말 잘 정리한 글이다.

페이지오프님의 '웹표준 합시다. 제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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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웹표준을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정리한 글이다.

출처 : http://monoeyes.com/523

여러분 가게에 물건 구경하겠다는 손님을 그냥 내쫓겠습니까?
손님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물건을 팔지 않겠습니까?

웹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알게 모르게 놓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웹표준? 웹접근성? 그게 뭐길래?

웹표준을 지킨다 즉, 웹접근성을 높인다는 말은 무엇이고.
웹표준을 지키면 뭐가 좋길래 사람들이 웹표준, 웹표준 할까요?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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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을 지키면 검색엔진 노출이 잘 됩니다. 반면 그렇지 않으면 검색엔진 노출도 힘들어 집니다. 또한, 웹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어렵사리 찾아온 고객을 내쫓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웹표준을 지키면 브라우저나, 장치, 기기에 관련없이 조금더 많은 사람에게 정보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엔진 유입량도 늘어납니다. 웹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 웹사이트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가 모두에게 전달될 수 없습니다. 제한된 일부 사람들에게만 전달될 뿐이지요. 이것은 매우 비효율적 입니다.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데 웹표준을 지원하고 안하고는 웹사이트의 정보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고 못하고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그 이외에 웹표준을 지키면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 장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크로스브라우징
혹시 익스플로러에 최적화하여 사이트를 제작하셨습니까?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오페라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 레이아웃이 문제없이 출력되며, 문제없이 작동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웹표준을 지킨 웹사이트는 일단 크로스브라우징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내가 만든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든,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던, 사파리나 오페라 등의 특이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든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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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에 비하면, 아직은 보잘것 없는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등의 점유율 입니다. 그렇지만, 단 한 명이라도 방문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서라면 웹표준은 반드시 지켜야겠지요.

데이터와 디자인의 분리?!
이 말은 처음 웹표준을 접하는 분들께는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웹페이지를 흔히 우리가 다루는 A4 용지의 문서처럼 하나의 문서라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해당 웹페이지는 디자인을 배제하고 기본적으로 문서의 형태를 띄고 있어야 합니다. 그 기본적인 문서의 형태를 띄면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HTML 입니다. 그리고 이 HTML 페이지를 좀 더 다양하고 보기좋게 디자인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CS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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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Zen garden의 웹사이트 입니다. HTML 문서를 보세요. 큰 제목부터 작은 제목, 그리고 단락별로 들어가는 내용까지... HTML 문서의 구조화가 잘 되어있지요? HTML 파일에는 손 하나도 안대고, CSS 만 교체하여 전혀 색다른 느낌의 웹사이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HTML은 문서!(데이터) CSS는 디자인 속성 저장!


모바일 기기를 위한 웹표준
CSS가 지원되지 않는 모바일 기기에서 여러분의 웹사이트는 접속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정보전달을 제대로 하고 있나요? HTML데이터와 CSS디자인을 완벽하게 분리하여 웹표준에 따라 작성된 웹페이지는 CSS가 지원되지 않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단, 와이브로나 휴대폰 전용 서비스로 개발된 웹페이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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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가 지원되지 않는 모바일기기에서 접속해도 충분히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와 디자인이 잘 분리되어 있는 '다음'메인페이지의 경우(우측 핸드폰 사진은 합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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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터와 디자인의 분리가 되지 않은 사이트는 모바일 기기가 아예 웹페이지를 해석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한 CSS없이 사이트를 읽어들이면 아래 사진처럼 사이트가 폭격을 맞은냥 깨져서 출력됩니다. 사이트 이용이 전혀 불가능하게 됩니다. 조사결과 웹표준을 지키는 컴퓨터학원 홈페이지는 한군데도 없었고, 홈페이지 제작업체들도 웹표준을 거의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명색이 홈페이지로 돈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말입니다. (위 사진은 합성된 이미지 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리더기의 지원
웹은 평등합니다. 웹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많은 디자이너/개발자분들께서 의미를 담은 웹페이지는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사이트는 테이블로 통자이미지를 덕지덕지 붙여서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고, 필요없는 플래시 U.I.를 남발하여 웹페이지의 의미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을 못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트를 고려해보셨습니까? 웹표준을 지키면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도 웹사이트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웹접근성도 한층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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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강조하는 것이지만, HTML 문서를 코딩할 때는 꼭 의미에 맞는 코딩을 해야합니다.
예 를 들어서, 강조하고 싶은 문장이 있는데, 해당 부분을 <b> 태그로 감싸면 글씨만 굵어질 뿐, 브라우저나 스크린리더기는 해당 문장을 중요문장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웹표준에 맞는 태그는 <b>태그가 아니라 <strong>입니다. 이처럼 웹표준에 부합하는 태그들이 있습니다. 숙지하시어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사이트 디자인 관리 시간 단축
데 이터와 디자인의 분리. 즉, HTML 페이지는 말그대로 문서상태이고, CSS를 통해서 웹페이지를 디자인 합니다. 그러면, CSS를 여러개 만들었을 경우, CSS 파일의 경로를 변경하는 것 만으로 새로운 디자인으로 사이트를 리뉴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사이트에 이미지나 스타일 하나만 변경하더라도 페이지마다 다 바꿔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HTML 과 CSS의 분리는 이런 작업시간까지 단축시켜 주었습니다. CSS에서 코드 한 줄만 수정해주면, 수백~수천페이지의 디자인이 한꺼번에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추가적으로 웹사이트 관리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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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수정해야하는 페이지가 12500페이지라면 여러분의 선택은?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고 싶으세요? 그럼 웹표준을 지키세요!
실 제로 똑같이 그래픽 처리가 된 두개의 웹사이트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하나의 사이트는 데이터와 디자인 분리를 하지 않고 많은 사이트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와 디자인을 완벽하게 분리하여, 웹페이지의 내용과 의미를 정확하게 담고 있습니다. 겉보기는 똑같지만 속은 완전히 다른 사이트이지요. 한 쪽은 페이지의 의미를 정확하게 담고 있고, 한쪽은 페이지의 의미가 해석불분명하니까요.

이것은 검색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SEO에서 웹표준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검 색엔진의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기 위해서 메타태그나 title 태그의 활용, 본문에서 주력 단어의 빈도수 노출 등 많은 부분이 널리 알려져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웹표준을 지키면 검색엔진의 검색결과 상단에 컨텐츠가 노출된다는 사실은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H1, H2, H3 ... 제목 태그인 h 태그의 SEO는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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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의 블로그 제목은 '쏭군은 열정 드리머' 입니다만, CSS를 이용하여 MONOEYES라는 블로그 제목으로 이미지 치환 해두어 텍스트는 감추어 두었습니다. 보이지만 않을뿐 문서의 대제목은 '쏭군은 열정 드리머'라는 속성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최상단에 H1 태그가 검색되어 출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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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스팅 제목의 경우 검색엔진에서 검색되는 빈도가 많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문서 대제목인 H1 다음으로 H2를 주었습니다. H1 보다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단락의 대제목으로서 검색엔진 검색결과에서 만족스러운 노출을 보여줍니다. 위의 사진은 CSS를 제거했을 때, 포스트 제목이고, '디올 어딕트'라는 디올의 제품을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가장 상단에 쏭군의 블로그가 노출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DIV와 TABLE 논란은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DIV=웹표준, TABLE=비표준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문제는 DIV냐 TABLE이냐가 아닙니다. DIV나 TABLE은 모두 웹페이지를 작성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그 자체가 '웹표준이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TABLE은 데이터를 출력하기 위해 존재하지 레이아웃 짜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테 이블은 말그대로 데이터들을 표형식으로 출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만 사용합니다.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만들게 되면, 웹페이지의 로드 속도도 느리게 되고, 웹페이지를 수정할 곳이 생기면 자칫 페이지 전체를 뜯어내야하는 대공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TABLE에 없는 DIV의 장점
모 듈화?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께는 말이 어렵지요. 하지만 간단한 뜻입니다. 필요한 부분을 마음껏 떼어서 쓸 수 있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테이블로 웹사이트 레이아웃을 구성하면 로그인 박스 하나를 바꾸기 위해서 웹페이지의 다른 부분도 영향을 주거나, 웹페이지 전체를 뜯어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DIV로 작업을 하면 원하는 박스만 떼어서 디자인을 수정할 수 있고, 또 그 박스는 얼마든지 다른 페이지에 자유롭게 붙였다 뗐다 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TABLE 레이아웃을 구성할때보다, 작업의 속도나 사이트 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이득을 볼 수 있고, 페이지 로드도 테이블 레이아웃 보다 빠릅니다.

하지만 TABLE이 꼭 필요한 곳은 테이블을 쓰세요
테이블을 이용해서 웹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짜면 나쁜 것 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테이블이 들어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데이터형식을 표방식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곳은 테이블을 쓰는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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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올블로그와 네이버


만 약 위의 프리미어리그 점수판을 표를 사용하지 않고 DIV나 LI 를 이용해서 표현했다고 가정합시다. 그 페이지의 CSS가 지원되지 않을때 오히려 팀별로 득점이나 승점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표형식의 데이터는 TABLE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웹표준에 부합합니다. 또한 CSS를 깼을때도 점수표를 깔끔하게 출력할 수 있구요. 반드시 이런 데이터처리에만 TABLE을 쓰시고 어지간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구나 TABLE로 레이아웃을 짜는 비통한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데이터를 표시하라고 하사한 TABLE 이거늘.. 그걸로 홈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면 원래 목적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원통하기 까지 합니다.

스크립트 사용시
될 수 있으면 스크립트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스크립트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작동되는 스크립트를 사용하시고, 스크립트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을 위해서 스크립트 없이도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선책을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서버 부하를 덜어줌
디자인 정보를 CSS에 저장함으로서, 관련 소스코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CSS는 캐싱되어 웹사이트에 최초 접속할 때 한번만 로드되므로, 서버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고, 규모가 큰 사이트라면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쓴이를 표기하신다면 본 문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셔도 되고, 어디에나 퍼가셔도 됩니다. 웹표준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문서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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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걸 발견하면 행복하다.. 흐흐...


동작/지시




도구/어플리케이션




장치/기기




파일시스템




남자 혹은 여자




문서타입




출처 : http://monoeyes.com/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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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표준기술인 웹서비스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SOA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웹 2.0과 매우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키텍쳐 전략 담당관인 John de Vados는 웹 2.0과 SOA의 개념과 주요 특성을 비교하면서 현재 웹 2.0은 소비자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SOA는 기업 중심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미래 비즈니스 세계는 이 둘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연계가 활발해짐에 따라, 궁극적으로 웹 2.0이 글로벌 차원의 SOA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웹 2.0과 SOA간 개념비교 (출처 : SOA Web Service Journal, 2006)

 

웹 2.0

SOA

서비스 모델

- 웹 서비스

- 웹 서비스

선호하는 서비스 표준

- HTTP, XML, RSS, REST

- WSDL, UDDI, SOAP, BPEL

재사용성

- 매우 높음

- 약간 높음

유연성 및 순응성

- 매우 높음

- 단순한 데이터 포맷

- 가벼운 프로그래밍 모델

- 높음(보다 더 공식적)

- 조합과 통합

  (Composition and Orchestration)

비즈니스 모델

 - 롱테일(Long Tail) 효과

 - 네트워크 효과

 - 집단지능 활용

 - 고객 셀프 서비스

 - BPM

 - 자산통합(Asset Integration)

 - 데이터 퓨전(Data Fusion)

 - 래거시 자산의 생명주기 연장

 - 비즈니스 활동 모니터링

 - 비즈니스 지능 활용

설계 플랫폼

 - AJAX

 - 신디케이션(syndication)

 - 멀티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 Service layer

 - Service Bus

 - Unit of Work

핵심역량

 - 서비스로서의 SW(Saas)

 - 데이터 소스에 대한 통제

 - 공동개발자로서 사용자 신뢰

 - 집단지능 이용

 - 롱테일 효과

 - 단일 디바이스(PC플랫폼)을
   넘어선 소프트웨어

 - 가벼운(lightweight) UI,
   개발모델, 비즈니스모델 채용

 - 기능의 재정비

 - 자산(Asset)으로서 데이터

 - 접근가능성

 - 시스템/데이터 통합

 - 비용절감

 - 비즈니스 기민성(Agility)

 - B2B 셀프서비스

 - 오픈스텐다드

 - 온톨로지(ontologies)

 - 오퍼레이션투명성

 -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출처: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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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프라이버시 정책 : 불쾌비율 69%
    o 프라이버시 정책에 있는 법률적인 전문용어들은 너무 많은 분량으로 제시되어 있어 고객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으며, 고객은 개인 데이터가 정말로 오용 으로부터 안전한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음

◆ 어려운 온라인 서식 작성 : 불쾌비율 65%
    o 온라인 서식에서 필수 필드 및 선택 필드를 분명히 구분하지 않고 섞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식 작성 시 필수 필드를 건너 뛴 경우 때로는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 웹의 과도한 상업화 : 불쾌비율 62%
    o 무료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광고를 내보내는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웹이 과도하게 상업화되었으며, 그 결과 연결 속도 및 페이지 로드 속도가 현격히 느려짐

◆ 표준의 필요성 : 불쾌비율 58%
    o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가 웹 브라우저 가운데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웹 디자이너들은 표준을 따르기 보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따르는 페이지를 구축함에 따라 모질라(Mozilla), 파이어 폭스(Firefox) 등의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구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 익명성 : 불쾌비율 58%
    o 웹에서 쓰는 가명에 의한 익명성으로 주제에서 벗어난 발언, 개인적인 모욕 및 욕설 등으로 유용한 토론을 어지럽게 만들어 포럼의 정규 멤버들이 무의미한 논쟁을 하도록 하거나 불화를 일으킴

◆ 행사 티켓 구매 : 불쾌비율 54%
    o 온라인 티케팅 회사들이 물리적 장소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것과 관련된 전통적인 간접비(직원, 임차, 장비)의 많은 부분을 불필요하게 만들었지만, 실제적으로 티켓 가격의 하락을 체감할 수 없음

 ◆ 도움이 되지 않는 웹 2.0 도움말 기능 : 불쾌비율 49%
    o 웹 2.0 기술은 양방향 웹 인터페이스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의 전달을 지원 하지만 사이트 이용에 필요한 도움말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e-books 비용 : 불쾌비율 41%
    o e-book을 통해 출판하고 유통시키는 것은 하드카피 방식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들어가지만, 독자들은 같거나 더 많은 금액을 지불
      ※ eBooks.com에서 론다 번(Rhonda Byrne)의 『The Secret』의 소매가격은 15.29달러이며, Amazon.com에서 하드커버 카피본의 배송비 포함 가격은 13.17달러임

◆ 실망스러운 웹 비디오 : 불쾌비율 38%
    o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비디오의 화질은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지만 인기 있는 콘텐츠의 부재로 인해 온라인 비디오의 시청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온라인 비디오 쪽으로 옮겨 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됨

◆ 따분한 가상세계 : 불쾌비율 9%
    o Second Life 같은 가상세계를 둘러싼 전망이 매우 밝지만, 기대 이하의 가상 세계 품질로 인해 만족하지 못함
    o Yankee Group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콜린스(Christopher Collins)는 MySpace 및 Facebook 같은 사회 네트워크 사이트 들이 계속하여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Second Life는 2006년 10월 정점에 다다른 이래 성장률의 감소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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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 주립대의 디지털 인류학 연구실에서 만든 동영상으로 디지털 텍스트의 멋진 진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웹2.0의 본질에 대해 잘 표현한 동영상이다.

한국어 자막은 약간의 의역으로 이루어 졌으며, 윤석찬님의 블로그에서 발췌 하였다.

원본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NLlGopyXT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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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June 님이 웹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2007에서 발표한 JavaScript Library 의 종류와 특징이라는 주제의 발표 자료다.
Ajax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JavaScript Library 거의 필수가 되버린 상황에 여러 Library 중 무엇을 써야 하는가를 선택하는 것은 성능과 직결되는 문제.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료 인지라 대표적 Library 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주옥같은 자료라고 할 수있다.. ㅜ_ㅜ)b


위 파워포인트 자료에는 각 라이브러리 배포사이트의 스크린샷에 링크가 있으며, 슬라이드 노트에 발표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원문 : http://firejune.com/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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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기능이 첨부된 태터툴즈 클래식 업데이트 이후 태그달기 작업을 한지도 한달째다. 처음에는 기존에 작성했던 600여개의 글에 단순히 제목의 키워드를 조합하는 막무가내 식 작업을 진행 하였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버린 태그들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알아체는데에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태그의 유용함을 살리기 위한 작업을 재차 시도하였다. 웹2.0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태그, 과연 이것을 어떻게 내 블로그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를 던져놓고 다음과 같은 의문점에 봉착한다.

1. 태그는 카테고리인가? 키워드인가?
2. 태그에 속해있는 글의 주제와 연관성의 기준은 무엇인가?
3. 태그의 범위와 키워드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4. 하나의 포스트만을 위해 존재하는 태그는 필요 없다?
5. 태그의 종류는 많을수록 좋은가?
6. 중복된 뜻을 가진 태그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7. 태그의 표기규칙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위의 의문에 대한 얻은 결과를 태그 작성요령에 준하여 나름대로 리포트 하고자 한다.

1. 태그는 카테고리인가? 키워드인가?
이것은 태그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오류를 범하기 쉬운 문제이다. 한마디로 답하면 둘다이다. 기능면에서 태그는 관련된 포스트의 총집합이며 카테고리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키워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태그는 카테고리도 아니고 키워드도 아닌 태그일 뿐이다.

카테고리는 유한의 의미를 갖지만 태그는 무한의 의미를 가진다. 카테고리는 자료를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캐비넷이고 그 역할에 충실해왔다. 태그는 분류가 다른 캐비넷에 있는 자료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회사 카테고리와, 친구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리하는 전화 번호부가 있다. 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진호'는 친구 카테고리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진호의 전화번호를 카테고리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친구카테고리를 기억해낼 필요가 있다. 진호에게 태그를 달아주자. ‘회사동료’와 ‘친구’라는 태그를 말이다. 그리고 태그목록에서 회사동료를 조회하던 친구를 조회하던 진호의 정보는 목록에 들어있게 된다.

태그는 키워드인가?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주요한 키워드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이 둘은 비슷하지만 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태그는 공통 주제를 가진 포스트로 의 접근방법을 제시할 뿐이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하는 수단은 아니다. 태그는 최종핵심키워드 일수 없다. 최종핵심키워드는 항상 주제이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진주만’에 대한 영화정보에 접근한다고 가정하면, 최종핵심키워드는 '진주만' 이다. 그리고 방문객은 이 키워드를 검색하여 '진주만'이라는 포스트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태그는 관련된 포스트의 접근이라는 용도로 볼 때 '진주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일태그는 쓸모없는 것일 수도 있다. 차라리 '영화' 또는 '할리우드'와 같은 태그가 더 쓸모있다.

2. 태그에 속해있는 글의 주제와 연관성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또 는 사이트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태그를 작성하는데 내 블로그의 성향과 기준을 굳이 정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향'이라는 말을 '관심사'로 바꾸어 해석해도 좋다. 방문객이 친목 목적이 아닌이상 이유없이 방문해주지는 않는다. 대부분 내 블로그의 성향과 접속하는 방문자와 성향이 일치할 때 고유방문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태그는 이러한 방문자에게 또 다른 포스트로의 연결을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더욱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그 역할이다.

주로 다루는 소제는 무엇이며, 어떠한 태그가 인기태그가 될 것이라는 것쯤은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성향의 근거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계자료는 카테고리가 될 수 있다. 수많은 카테고리 중 어느 곳에 가장 많은 글들이 보관되어있는지만 보아도 블로그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 할 수 있다.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연관성에 기준을 두어 표기규칙에 따라 태그를 작성해 나가는 것이다. 두번째로 거쳐야 하는 작업은 블로그내 키워드 검색이다. 이것은 작성한 글의 정확한 연관성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카테고리와 무관하면서 연관되어 있는 글을 태그로 묶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3. 태그의 범위와 키워드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태그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서로를 이어줄만한 키워드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리퍼러에 기록된 인기 검색어를 바탕으로 태그를 선정해도 된다. 올블로그 또는 이올린 과같은 블로그 메타사이트에 접속하여 어떠한 태그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 정보를 검색을 통해 수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화’와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한다고 가정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장르, 국가, 감독, 배우, 제목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그리고 카테고리는 영화로 분류되어 있다. 여기에서 '저 많은 양의 정보를 모두 태그로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기로에 서게된다. 자신의 블로그 성 향이 파악된 상황이라면 답은 금방 나온다. 연관성이 작은 순으로 나열해보자. 영화의 제목 > 배우 > 감독 > 국가 > 장르 > 영화 순이 되겠다. 자신의 블로그는 주로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영화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한 경우 태그는 영화, 장르명 더 욕심을 부리면 국가명 정도로 충분하다.

만약 영화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라면 감독명, 배우명에서 심지어 영화제목까지도 범위를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주만과 관련된 포스트가 여러 건이 존재하는 경우 '진주만'이라는 태그를 조회함으로써 진주만과 관련된 다른 포스트를 조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3. 하나의 포스트만을 위해 존재하는 태그는 필요 없다?
앞서 예를 들었던 '진주만'처럼 최종핵심키워드인 영화제목 따위는 과연 쓸모없는 태그인가? 그렇지 않다. 태그를 입력 했느냐, 말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쓸모가 있고 없고는 판가름하기 힘들다. '진주만'이라는 키워드가 이슈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포탈의 키워드 검색순위와 메타사이트에 '진주만'이라는 태그가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많은 이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경우가 될 수 있겠다. 이러한 경우에 ‘진주만’태그를 싱크 함으로써 더욱 많은 방문객을 확보할 수도 있다. 단, 충분한 사전조사 작업을 필요로한다.

5. 태그의 종류는 많을수록 좋은가?
만약, 컴퓨터 이 야기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에서 영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태그로 입력했다면 어떤 상태가 될까? ‘제목까지 입력해 놓았다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만은 할 수 없다. 이 태그들은 대부분 단일 태그로 구성되고 연관성 없는 태그가 목록에 가득히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페이지 과부하를 초례하거나 원활한 출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많은 태그들 사이에서 정작 컴퓨터에 대한 태그로의 접근을 방해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트래픽 낭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넉넉한 호스팅(1.5GB 트래픽)으로 이사한 후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트래픽 초과화면을 며칠 전에 최초로 접할 수 있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검색봇의 횡포 (?)이다. 녀석은 새로운 링크를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든다. 우측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태그를 서비스 하던 기간과 하지 않던 기간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블로그 또는 사이트가 주로 다루는 주제와 연관된 태그의 밀도측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6. 중복된 뜻을 가진 태그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중복된 뜻을 가진 태그는 방문객을 혼란에 빠지게 만든다. 예를들어 와이드LCD 제품 사용기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이에 속할 수 있는 태그를 나열해 보자.

LCD, 와이드LCD, 와이드, 모니터, LCD모니터, 출력장치, 하드웨어, 제조사, 사용기, 신제품, 신기술, 지름

이러한 경우 굵게 표시된 부분은 중복된 뜻을 가진 태그이다. 그리고 오렌지색으로 표시된 것은 두 단어가 조합된 경우이다. 적합과 부적합의 기준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우선 사용 빈도로 구분하면 모니터 > LCD > LCD모니터 > 와이드 > 와이드LCD 순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오렌지색의 중첩된 뜻을 가진 ‘와이드LCD’와 ‘LCD모니터’는 제외하고 세 번째로 자신의 관심사순으로 나열한다. 와이드 > LCD > 모니터 순으로 정리 할 수 있겠다. 블로그의 성향에 따라 와이드 LCD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중첩된 뜻을 가진 '와이드LCD' 태그를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상은 자신의 규칙에 따르는 방법이지만 대세를 따라가는 방법도 있다. 앞서 말한 메타사이트에 접속하여 중복의 뜻을 가진 여러 태그들 중 어떠한 태그에 가장많은 글이 싱크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태그를 선정하는 것은 탁월한 것이다. 단, 자신의 태그 목록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태그의 표기규칙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태그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표준안은 없다. 자신만의 태그 입력기준을 정하고 그것에 충실히 따르면 된다. 먼저 블로그 성향을 파악하고, 입력범위를 정하고, 영문으로 표기할 것인지 한글로 표기할 것인지 등을 선정하여 자신만의 규칙에 따르면 그만이다. 그리고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한다. 접근과정에 방해가 되는 태그라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삭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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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Web 2.0 Gradients
Web2.0 스타일 버튼을 포토샵에서 바로 만들 수 있는 PhotoShop용 레이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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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시대에 소프트웨어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개월단위로 개발 사이클이 단축돼야 한다. SW업체의 성공포인트는 어떤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금의 신기술은 빨리 적용한다고 해서 품질을 저해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지 난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자바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차 방한한 맷 탐슨 썬마이크로시스텔즈 총괄 이사는 "웹2.0과 오픈소스의 확산으로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면서 국내 자바 개발자들을 상대로 '개발생산성 향상'을 거듭 강조했다.

유사한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개발 능력은 개발자가 갖춰야할 필수조건이 됐다는 것이다.

탐슨 이사는 "썬은 전세계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소프트웨어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넷빈즈 개발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한국 개발자들은 넷빈즈와 솔라리스 플랫폼에 기반해 다양한 혁신과 실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개발자들이 자바를 기반으로 PHP와 루비 그리고 리치 인터넷 등을 쉽게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넷빈즈에 앞서있는 '이클립스'  개발 플랫폼과의 뜨거운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다음은 탐슨 이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오전에 가진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이었나? 다시 한번 요약을 부탁한다.

웹2.0과 오픈소스 그리고 썬이 이를 돕기 위해 어떤일을 하고 있느냐를 강조했다. 자바와 각종 신기술을 결합해 쓰는 것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췄다. 웹2.0과 오픈소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로 성 공하기 위해서는 수개월 단위로 개발 사이클이 단축돼야 한다. SW 업체의 성공포인트는 특정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빨라지면 품질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지금의 신기술은 빨리 적용한다고 해서 품질을 저해하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썬은 이제 자바 플랫폼 전체를 오픈소스화했다. 이것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실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전 기조연설에서 F3란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F3(form follows function)는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말하고 있지만 공식 발표를 한 것은 아니다. F3솔루션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쓰일 수 있는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다. F3는 JVM상에서 돌아가며 루비와 자바 스크립트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곧 공식 발표를 할 것이다. PHP보다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하겠다.

▲RIA의 경우 구글은 아작스 기반 웹서비스로, MS와 어도비는 데스크톱과 웹과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F3가 갖고 있는 차이점은 무엇인가?

아작스는 매우 좋은 것이다. 그런데 자바 스크립트상에서만 돌아간다는 단점이 있다. 자바 스크립트의 경우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 양질의 코드를 작성하기 어렵고 콤포넌트를 만든 후 재사용도 쉽지 않다. 아작스는 자바 스크립트 콤포넌트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을 벗어날 수가 없다. 썬도 아작스를 지원하기 위한 툴깃을 내놓고 협업도 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썬은 루비와 아작스를 함께 쓰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리치 인터넷은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구현하는데 있어 정답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는 휴대폰과 TV 그리고 데스크톱에 플래시와 플렉스를 적용시키려는 어도비가 MS보다는 나은것같다. 썬의 목표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JVM을 활용,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F3를 통해 개발자들은 RIA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자바 개발자는 IBM이 주도하는 이클립스 개발 플랫폼 사용 비중이 높다. 썬이 내놓은 신기술이 확산되려면 기본적으로 넷빈즈 개발 플랫폼와 솔라리스 사용자 기반이 확대되야 한다.  이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썬의 목표는 IBM을 대체하자는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승자는 자연스럽게 판가름날 것이다. 한국에서 이클립스가 활발히 쓰이고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중국과 브라질에 가면 넷빈즈가 앞서 있다. 모바일 솔루션 개발에서 넷빈즈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강조하건대 혁신을 얼마나 가능하게 하느냐 측면에서 넷빈즈는 이클립스보다 뛰어나다. F3나 루비 등과 같은 신기술을 JVM에 적용시키는데 있어 이클립스는 역부족이다. 썬이 이클립스에 가입하지 않은 것도 바로 혁신이 어렵기 때문이다. 솔직히 1년전에는 이런얘기못했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개발환경으로서 솔라리스가 리눅스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썬은 최근 SAMP를 선보였다. SAMP는 솔라리스, 아파치(웹서버),  '마이SQL'(MySQL: DBMS), 포스트그레SQL(DBMS), PHP(웹프로그래밍 언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리눅스+AMP'의 대항마로 보면된다. SAMP는 런타임이 길게 보장되고 LAMP에서의 전환도 쉽다. 중요한 것은 LAMP보다 속도가 30~200% 정도 빠르다는 것이다.

▲웹2.0 시대에 어울리는 개발자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보나.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게임 개발은 개발은 물론 작가로서의 자질을 요구한다. 스토리를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원문 : http://delight.bloter.net/_news/8df42a45c1fe8f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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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2.0의 적용?

Web2.0의 개념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Web 2.0은 ‘사용자의 참여와 활용’ 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Web2.0의 적용’이란, ‘사용자의 참여와 활용의 적용’ 이 됩니다.

그런데, ‘사용자의 참여와 활용’의 주체는 ‘사용자’. 즉, 타인이기 때문에 타인의 행동을 ‘적용’한다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Web2.0의 적용’이란 말은 모순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Web2.0의 적용’은 ‘Web2.0 환경의 도입’ 이라고 정정되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Web2.0 환경

Web2.0 환경은 대단히 놀라운 기술들과 컨텐츠 들로 구성되어 있는 차세대적 시스템 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Web2.0 환경이 해주는 역할은 사용자가 컨텐츠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컨텐츠를 타인과 공유(간접광고가 되겠죠)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Web2.0 환경의 시스템은 사용자의 참여를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야 하며, 그렇기에 Web2.0 환경의 도입은 시스템 마케팅 구상의 시작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Web2.0 도입의 성공사례들로 꼽히는 기업들도 결과적으로는 시스템 마케팅에 성공한 기업들 입니다.

 

# 외국 Web2.0 기업

구글(Google) -- http://www.google.com

구글은 지금까지 그 어느 기업도 하지 못했던, 최단 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꼽힙니다. 구글은 미국 용어사전에 Googling(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이라는 단어를 추가시킬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으며, MS(Microsoft)을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일상이 곧 플랫폼이 된다고 생각하여,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지식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페이지랭크로 연결을 분석하여 API로 스며들고 Gmail, Google Reader, Google Doc & Spreadsheets 등 비공개 플랫폼을 확장 시켜 끝없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검색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식을 교환하고 연결하며 끝없는 공유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자신이 Web을 개발하는 형태라는 것에서 기존 기업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개인 개발자가 구글의 API를 이용하고 그 안에서 자기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생산이 끝없이 이루어지며, 그것이 곧 구글의 성장 동력원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야후(Yahoo) -- http://www.yahoo.com

Web 초창기 검색시장의 양대 산맥이라면 Yahoo와 Altavista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던 야후는 점차 쇠퇴하다가 Web2.0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회사 조직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또한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들 중에서 최초로 전 세계의 야후에 Ajax를 도입하고 Web2.0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일본Yahoo(http://www.yahoo.co.jp) 처럼 아직 예전 야후의 모습을 한곳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야후 들은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구글이 검색영역에 집중하고 있다면 야후는 검색의 보조수단인 수집과 공유에 힘을 쏟으며 사용자 서비스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Yahoo Toolbar, Yahoo Mini, Yahoo Widget등이 그것이며, Widget의 경우 Google이나 MS의 Gadget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서 Side Bar Object 부분에서는 Yahoo가 많은 영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베이(e-Bay) -- http://www.ebay.com 와 아마존(Amazon) -- http://www.amazon.com

e-Bay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한국에 G-Market이 있다면 미국에는 e-Bay가 있죠.

Amazon또한 도서 전문 쇼핑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트 입니다.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중에서 Web2.0을 도입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힙니다.

이들은 위의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기술들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두 기업의 핵심은 상품에 대한 평가와 추천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쇼핑몰의 제품 이용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Web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Web2.0 이라는 말이 지극히 외국 중심적이다.’ 라는 말의 좋은 예가 될 수 있겠군요.

단,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아마존의 진정한 가치는 20%의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출은 적지만 구색을 갖추어 주는 80%의 책들에게 존재하는 Long Tail 환경에 있다는 것입니다.

 

# 국내 Web2.0 기업

국내 Web2.0 기업을 소개하기란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UCC와 Blog, 검색과 커뮤니티라는 항목으로만 본다면 국내에는 수많은 Web2.0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네이트, 프리첼, 싸이월드 등

블로그 전문 서비스의 온블로그, 이글루스, 테터툴즈,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티스토리 등

동영상 UCC전문 사이트인 판도라TV, 엠군, 엠엔케스트, 아프리카, 태그스토리, 미디어몹 등

쇼핑몰 사이트인 G마켓, 옥션, 인터파크, D&Shop, 다나와 등등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정말 Web2.0 사이트인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Daum과 Naver가 자신들의 API를 공개하였고, Mash Up 경진대회를 통해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 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IT강국이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보급 율의 환경을 생각했을 때 국내의 Web2.0 움직임은 소극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국내 Web의 문제점

국내의 Web환경이 외국보다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Web2.0의 도입이 쉽지 않은 것은 국내 기업문화의 특성상 외국만큼 공유와 개방에 적극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동안 만연되어 있던 Internet Explorer(이하 IE)중심의 개발 환경으로 인해 국내 사이트들은 Web2.0의 기본인 웹 표준과 거리가 멀어져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IE 점유율이 40~50% 인데 반해 국내는 IE가 웹 브라우저 시장의 80~90% 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정상적인 웹 서핑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금융사이트는 IE외의 브라우저는 거부하기 까지 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인 Firefox, IE, 오페라, 사파리 들 중에서 웹 표준을 가장 준수하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우라기 가장 많이 쓰는 IE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사이트는 자연스럽게 웹표준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Web2.0의 시작을 외국 보다 먼저 했던 국내시장의 발목을 잡고 상대적으로 외국에게 뒤쳐지게 만드는 현상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Daum Communication의 윤석찬 팀장이 ‘Web2.0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기획자들이 알아야 할 10가지 기술 요소’ 입니다.

 

# 기획자들이 알아야 할 10가지 기술 요소

1.     Web 표준- Web2.0의 표준은 개발 속도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또 Web 서버 및 네트웍 트래픽 감소를 위해, Web Page 재 사용성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준수를 위해 필요하다.

2.     브라우저 지원- Web Browser의 지원은 고객의 기업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수 사용자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

3.     유니코드- 국내 대부분 Web Site는 비 유니코드(EUC-KR)로 돼 있어 일본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 입력이 어렵다. 또 타 언어OS 및 브라우저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이 제약됐다. 이러한 인코딩 문제가 해결되면 국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세계적인 Web 2.0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므로 과감하게 UTF-8으로 바꿔야 한다.

4.     논리적 주소체계- URL이 시멘틱해야 하는 이유는 url은 정보를 표현하는 기본 단위로서 영원해야 하기 때문. 따라서 Web 2.0 기반 주소 체계에서 url은 구조적이고, 예측 가능, 해석 가능해야 한다.
5.     컨텐츠 신디케이션- RSS는 RDF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는 방식을 전환한다. 모든 Web Page에 RSS를 제공하고, 멀티미디어, 광고, 검색 결과 등 모든 자료 전달의 방식을 변환해야 한다.

6.     오픈 API 모델- 오픈 API의 기본 원칙은 Web Page가 아닌 데이터를 디자인하라. 가능한 간단히 만들어라. 사람이 보기 좋고, 읽기 좋게 하라. 또 광범위한 표준을 재사용하고, 모듈화와 임베딩을 가능하게 하라.

7.     집단지성- 참여를 통한 사용자의 태깅 데이터를 항상 계산해, 관련 태그를 추천하고 분류하라. 탑 10 같은 것을 제공하지 마라. 사용자에 의해 만들어진 항상 최신의 인기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라.

8.     가벼운 서비스 프레임웍- 가벼운 개발 플랫폼을 채용하라. 가벼운 개발 플랫폼은 개발 환경 세팅이 편리하고 개발 라이브러리의 풍족함, 빠른 프로토 타입을 가능하게 한다.

9.     풍부한 Web 애플리케이션- AJAX(Asychronous Javascript And Xml)는 XML 및 XSLT를 통한 데이터 교환 및 이용, DOM 을 함께 사용해 다이나믹 표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Ajax기술은 블로그를 통해 기술 오피니언 리더들을 통해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

 10.   확장기능-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사파리 위젯, 야후 위젯 등 Web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하는 엡플리케이션이 대세 기술이다.

 
"Web 2.0이란 아무도 소유하지 않고(no one owns it),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everyone can use it), 누구나 개선할 수 있는(anyone improve it) 것이다"


 

# [참고] Web2.0 키워드

[Web2.0의 소비자문화 관련]

1.    UCC (User Created Contents)
대표적인 UCC사이트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이다.
회원수 7200만명, 구글에 16억5천달러에 인수합병

2.    Folksonomy
폭소노미는 대중에 의한 분류법
전통적인 디렉토리 방식의 텍소노미(Texonomy)보다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 자유롭다.
디렉토리 방식은 포털의 사이트별 카테고리를 연상하면 되고,,
폭소노미가 잘 적용된 사이트은 플리커(http://www.flickr.com) 이다.
http://www.flickr.com/tags 에 들어가면 태그클라우드가 뜨는데, 우리나라처럼 태그를 그냥 검색수단으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디렉토리 혹은 메뉴인 것처럼 활용되고 있다.
플리커는 야후에 3500만달러에 인수합병되었다.

3.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은 소수의 엘리트집단이 아니라 다수의 군중이 더 지혜롭다는 이론.
잘 알려진 제임스 서로위키의 저서 'Wisdom of Crowds'에서 대중이 얼마나 현명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국내 번역판 있음)
대표적인 집단지성 사이트는 위키피디아(http://www.wikipedia.org)
사용자가 마음껏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백과사전 이다.

4.    Long Tail
크리스앤더슨이 처음 소개, 잘 알려진 80/20법칙인 파레토법칙을 부정하는 경제 개념.
대표적인 사례는 아마존(http://www.amazon.com), 57%가 1년에 한번 팔릴까 말까한 희귀 도서들의 매출의 합이 아마존 전체 매출의 57%였다는 통계가 나옴에 따라 꼬리의 경제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이었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다.
예를 하나 더 들자면 구글애드센스(http://adsense.google.com)가 있다.
네이버의 광고주는 주로 대기업이지만, 구글의 광고주는 대부분 꽃가게, 음식점, 명함인쇄소 같은 자영업자들. 돈이 될까 싶지만 20만여명의 광고주로부터 벌어들인 돈은 2005년 한해만 무려 27억달러.

 

[Web2.0 User지원 서비스 관련]

1.    Social Network
국내의 대표적 소셜 네트워크는 싸이월드가 있고, 미국에는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이 있다. 미국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마이스페이스는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가 인수.
제2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페이스북의 마크주커버그는 대기업들의 잇따른 인수제의를 모두 거절하고 있으며, 얼마전 야후가 10억달러를 제시했지만 ‘페이스북의 가치는 20억달러다!’ 라면서 제의를 거절했다.
이 외에도 소셜 북마크라는 개념이 뜨고 있다.
즐겨찾기를 웹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라이브닷컴 즐겨찾기(http://favorites.live.com) 이 대표적인 예. 국내에선 네이버와 다음이 서비스 검토중이다.
소셜 북마크의 원조는 딜리셔스(http://del.icio.us)로, 딜리셔스는 플리커와 동시에 야후에 3500만달러에 인수되었다.

 

2.    Individual Service
개인화 서비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국내엔 위자드닷컴이나 마이야후, 마이네이트 등 이 있고, 해외에는 구글(http://www.google.com/ig)과 라이브닷컴(http://www.live.com/?wa=wsignin1.0)의 개인화 페이지가 대표적인 예 이다.

3.    Wikis
위키는 사용자들이 직접 웹 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잘 알려진 사이트는 위키피디아.
개발하는 업체중 유명한 곳은 잣스팟(http://www.jotspot.com) 이 있다.
잣스팟은 구글에 인수. 인수가와 조건은 미공개 되었다.

 

4.    Tag, RSS, TrackBack
태그는 잘 아시다시피 게시물을 표현하는 꼬리표이고,
RSS는 블로그나 뉴스사이트를 게시판 보듯이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트랙백은 블로그간 소통을 위한 기능 중 하나이다.
이 세가지는 국내에도 모두 잘 적용되어 있어 친근한 용어들이다.
태그를 잘 활용한 사이트는 위에서 말한 플리커와 국내의 블로그 사이트 들이 있고,
블로고스피어인 테크노라티(http://www.technorati.com)가 있다.

 

[Web2.0의 비즈니스 & 테크놀러지 관련]

1.    X-internet
X인터넷의 역사는 오래된 편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Web2.0에 적합한 요소를 매칭하기 위해 Adobe와 MS가 발벗고 나서고 있기 때문. Adobe는 이 분야에 거의 연관성이 없었는데, 드림위버와 플래시로 유명한 Macromedia를 인수하고는 상황이 달라졌다. 매크로미디어는 X인터넷사업을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라 명명하고 오래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RIA에 대한 것은 다음에 따로 정리하도록 해보도록 하죠..)

2.    Flex
매크로미디어의 기술로 탄생한 플렉스는 국내외 여러 사이트에 적용되어 있다.
이해하기 쉬운 예로는 국내의 CGV사이트가 있다. 한 화면에서 처리 가능한 예매시스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Flex의 꼼꼼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고도의 기술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건 이미 기존의 테크닉들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
Flex에 대응되는 기술로 MS의 WCF, WPF/E 가있다.

 

3.    Ajax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스신화의 용사 Ajax〔〕와 명칭이 같아서 읽을 때 애이잭스 라고 읽기도 하고 아작스 라고 읽기도 한다.
Ajax열풍의 대표적인 적용사례는 구글.
구글 맵스 (http://maps.google.com), 구글 G메일 (http://mail.google.com), 구글 에이잭스서치 (http://code.google.com/apis/ajaxsearch/)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사이트에도 Ajax기술은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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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이란 어떤 기술인가!"

라고 누군가 묻는 다면, "잘못 알고 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틀렸다" 라고 말하기에는 그 흐름과 함께하는 기술들이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에, "틀렸다" 가 아닌 "잘못 알고 있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2.0은 기술이 아닙니다.

2.0은 개념이자 트랜드 입니다.

 

기존 웹 1.0은 포털 서비스의 개념이었고, 포털 서비스는 사용자가 마음대로 추가, 수정, 제거를 할 수 없는 단순히 찾아보는 서비스였습니다. 과거 포털 사이트의 대명사로 불렸던 야후, 알타비스타, 네이버, 심마니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기존 포털 업체들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나름대로의 컨텐츠와 자료들을 생성해서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 또는 위키위키(WikiWiki)에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UCC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국내의 인터넷 스타로 부상한 대표적 인물로 인터넷소설 작가 '귀여니' 가 있습니다.)

웹에 사용자의 참여가 점점 많아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웹이 진화했다. 이제는 웹 2.0이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2.0이라는 말은 '오라일리'사와 컴덱스 쇼를 주최했던 '미디어라이브(MediaLive)'사가 2004년 초 IT관련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생겨났으며, 오라일리사의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 부사장이 과거 닷컴 버블에서 살아남은 닷컴 기업들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특징들을 다른 기업들과 대비하는 의미에서 '2.0'으로 명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미 군사용 네트웍인 알파넷(Arpanet)이 대중으로 나오면서 시작된 웹(Web)에 처음에는 Version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웹은 그냥 Web 이었죠.

그런데, 2.0이라는 말이 생기고 그 표현이 확산되자 이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2.0이 나왔다는데, 그럼 지금 우리가 쓰는 웹은 뭐지?"

그러자, 사람들이 웹2.0의 구 버전이라는 의미로 기존의 Web을 웹1.0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2.0이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가진 기술들이 때맞춰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능형 웹이라 불리는 '시멘텍 웹', 인터넷의 새로운 표준인 'XML', 비동기 방식을 이용한 '에이젝스(Ajax)', Microsoft의 비젼인 '.NET', 사이드바 컨텐츠 '위젯(Widget)', RIA(Rich Internet Application)기술의 양대 산맥인 MS진영의 'WCF, WPF/E' Adobe진영의 'Flex'. 이 밖에도 더 많은 기술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세상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 2.0은 신기술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2.0은 기술이 아닙니다.

2.0은 정적이고 고정된 컨텐츠만 제공했던 환경에서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산이 첨가되었다는 웹의 개념이자 트랜드 입니다.

 

물론, 2.0의 개념이 많은 기술적 발달을 가져다 줄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술이 발달하게 되는 것은 웹 2.0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 아닌, 사용자들의 요구에 시장이 맞춰가기 위한 발전이며 이런 흐름에 웹 2.0이라는 이름표를 달아준 것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웹 2.0 이라는 개념은 외국의 Web 환경을 바탕으로 등장했으며, 2.0이 등장한 시기에 한국은 이미 웹 2.0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통해서 말이죠.

그런데, 난데없이 웹 2.0이라는 말이 나오자 한국의 웹 사용자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혹자는 당시에 "한국의 웹은 웹 1.5 이다." 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당시의 한국은 웹 2.0의 초기단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1.0과 웹 2.0 '기술의 발달'로 구분 지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1.0과 웹 2.0의 구분은 '사용자들의 웹에 대한 참여도와 활용도' 에 의해 구분되는 것입니다.

2.0이 나온 여세를 몰아 " 3.0은 언제가 될 것인가?" 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지만, 당분간은 웹 2.0 뜨거운 감자로 자리를 지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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